
Q. 어느 학교, 과정에 합격했나요? 그리고 소감 한마디 CSM, Chelsea BA Textile design과 DMU BA Footwear design에 합격했습니다. 지원했던 학교들에 모두 합격할 줄 몰랐는데 모두 합격해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Q. 영국 유학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 디자인을 할 때, 방법과 과정을 강조하는 영국 학교만의 교육 철학이 제가 원하던 교육 방식이기도 했고, 제가 가고 싶어하는 학교가 영국에 있어서 영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로나 시기와 영국에서 파운데이션 수업 기간이 겹쳐서 디퍼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UAL파운데이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추천을 유학원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디퍼 없이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영국에서의 체류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HANA School of Arts에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HANA School of Arts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이유는? 마지막 프로젝트때 진행했던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저의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작품이기도 했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민을 통해서 저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서 더 기억에 남고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Q. HANA School of Arts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선생님께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술을 한 번도 배워본 적 없어서 궁금한 것이 많고,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랐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혼자서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패션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을 하신 선생님들이 계셔서 더 폭 넓은 아트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현재 진행중인, 그리고 미래의 HANA School of Arts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성실하게 자신만의 작업에 몰입해서 최선을 다 하다 보면 스스로 성장한 모습과 함께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하나스쿨을 다니면서 스스로 엄청 많이 성장한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이야기가 담긴 저만의 작품을 즐거움을 느끼며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 과정들을 통해서 텍스타일 디자이너로서 계속해서 성장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