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준비하고 합격했을까요? 생생한 합격후기

[하나스쿨오브아트] UAL 교수님과 함께하는 아트 갤러리 투어

작성일 : 조회수 : 7452

안녕하세요 하나스쿨오브아트입니다 :)

 

 

2024년 QS선정 예술 및 디자인 분야 세계 2위 대학인 런던예술대(UAL) 인증 파운데이션 교육기관 하나스쿨오브아트에서 

UAL 교수님과 함께 하는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리움미술관에서 UAL 교수진 Amy Hare와 함께하는 전시회 단체 관람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 수업은 프리파운데이션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단체 관람한 전시는 아니카이의 《또 다른 진화가 있다, 그러나 이에는》 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10여 년 간의 작업 세계가 담겨있었습니다.

 

아니카이는 직접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을 시각적으로 기술한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미술 재료가 아닌 세균, 미생물, 인간이 느끼는 감각, 예술, 기술 등을 작품의 소재로 삼고, 이를 서로 접목 시켜 주로 작업합니다. 

 

그의 관심, 원초적인 의문과 의구심은 일반적인 미술이라는 범주에 갇혀 있지 않으며, 매우 신선합니다. 

그의 작업은 매우 초현실적이며, 이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일상의 감각 또한 일상적이지 않도록 느끼게 합니다.

 

 

이번 전시 관람의 목적은 아니카이의 예술적 탐구를 통해 공간 활용 감각, 구도 배치, 구성 및 구상 방법, 다양한 재료의 섞임 등 

다양한 기술적, 창의적 영감이 무엇이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같은 전시장 내에서 각자 또 같이 교수진이 준비한 질문 내역을 떠올려 보며 작품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교수진이 생각해 볼 것을 권유한 질문 중 일부는 하기 기술된 내용과 같습니다.  

 

1.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신은 어떠한 것을 배우기를 기대하는가?

2. Conceptual Art란 무엇인가?

3. 작가 그리고 그의 작품에 대한 당신의 견해는 어떠한가?

4. 작가의 영감은 무엇이며 당신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5. 어떠한 오브제가 작품으로서 사용 또는 활용되었는가?

 

 

학생들은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간단한 드로잉을 해보며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 해보는 활동인 “Drawing Challenges session”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공간 및 재료라는 조건 속 최대한의 창의력을 발동 시켜 자신의 관점을 시각화 시키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 받았습니다. 

활동 후 Amy Hare 교수님과 각자의 견해를 함께 살펴보며 작품 해석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해 제시해 보기도 했습니다.

 

 

드로잉 활동 뿐만 아니라 전시회 관람 직후 약 30분가량 전시에 대한 Amy Hare 교수님의 해석을 들어보았고, 

이후 돌아가며 자신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생각 교류의 장을 열어 보기도 했습니다. 

전시회 관람에 앞서 제시했던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도 공유해 보며, 새롭게 떠오른 의문들에 대해 토론해 보았습니다. 

 

 

하나스쿨오브아트의 학생들이 Amy Hare 교수님과 함께한 예술적 소양을 쌓는 시간을 통해 

예술가에게 있어 영감, 생각 확장이란 무엇이며 이는 얼마나 중요한가? 

그리고 전시를 통해 배운 내용을 나의 작품에 어떻게 차용할 수 있는가? 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해 볼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 하나스쿨오브아트는 국내 유일 런던예술대학교(UAL) 공식인증을 받은 파운데이션 과정 이수를 위한 교육기관으로, 

해당 학교의 가장 정확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유선 문의: 02-539-5557

카카오톡 문의: http://pf.kakao.com/_KgE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