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준비하고 합격했을까요? 생생한 합격후기

미국 파슨스 vs 영국 CSM 패션 디자인 포트폴리오 비교!

조회수 : 29365

 

국내외를 불문하고 미대 진학 시에는 포트폴리오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해외 대학교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가이드에 맞는 완성도 있는 포트폴리오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정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때문에 해외 대학교로 미대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국가 별로 포트폴리오 방식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나와는 어느 국가가 잘 맞을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미국과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스쿨인 파슨스(Parsons)와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의 포트폴리오 가이드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경우 결과를 중심으로 하는 아트웍 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의 경우 8~12장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이때 전공과 관련된 작업이 필수로 요구되지는 않으며 드로잉, 조각, 페인팅, 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작업으로 원하는 재료를 사용해 구성하면 됩니다. 

 

반면, 영국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업의 결과물 뿐만 아니라 작업의 의도부터 발전 과정까지 모두 프로젝트 형식으로 포트폴리오에 구성해야 합니다. 

하나의 주제로부터 발전되어 다양한 아웃컴들을 보여주는 형식인데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포트폴리오 가이드는 

  •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리서치 3 페이지
  • 디벨롭을 보여줄 수 있는 패션 디자인 스케치 3 페이지
  • 완성된 패션 일러스트 2페이지
  • 창의적인 작업 페이지

이렇게 총 25페이지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미국과 영국은 포트폴리오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국가와 학교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합니다. 

패션 전공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파슨스와 CSM 학교에 대해 더 궁금한 점들이 많으실텐데요, 하나에듀케이션은 영국 아트대학교 진학을 전문적으로 도와드리고 있으니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문의 02-566-5757

카톡문의 http://pf.kakao.com/_uYI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