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패션 쪽에서는 런던 패션위크를 비롯해 유럽 최대 규모의 패션 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국에서 패션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패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합니다.
국내 입시의 경우 실기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시험 날의 컨디션과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하는데요.
미술유학의 경우 지원하는 국가별 대학에 따라서 특징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지원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국과 미국의 경우 국가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어느 국가로 갈 것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준비하는 것이 미술유학 준비 기간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국 미술유학을 위한 패션 포트폴리오 제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트폴리오란?
University of Arts London 에서 내린 포트폴리오의 정의에 의하면 포트폴리오는 지원자의 스킬, 개성, 창의적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작품 모음을 뜻합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배우고 창조하였는지, 그리고 다음엔 무엇을 할 것 인지에 대한 지원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는데요.
초기 스케치, 문맥적 참고자료, 완성된 결과물 등을 포함하여 왜 UAL에서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해 보여줄 중요한 기회입니다.

2. 과정중심의 패션 포트폴리오
영국식 포트폴리오는 완벽한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학생의 아이디어와 과정을 포함한 리서치 기반 프로젝트로 구성합니다.
각 프로젝트에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정과 함께 여러 주제, 재료, 기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을 보여줍니다.
한국입시와 다르게 영국은 전공이 세분화되어 있으므로 학생이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전공에 맞는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세부 전공은 파운데이션 과정을 진행하며 여러 프로젝트 경험들을 통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영국 미술학교에서 패션을 전공하고자 한다면 패션 포트폴리오 제작이 필수적입니다.
포트폴리오 제작 시 자신의 개성을 잘 나타내는 것과 디자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인 능력, 작업 과정과 재료 활용 등이 평가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미술을 처음 해보는 학생이나 국내 입시미술만 경험해본 학생의 경우 이러한 영국의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영국 포트폴리오의 기준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정중심의 포트폴리오 준비는 하나스쿨오브아트의 프리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준비하실 수도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한 적이 없는 분들의 포트폴리오 완성 코스로 런던예술대 인증 파운데이션 입학을 준비하는 과정인데요.
미술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영국식 미술 교육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에듀케이션은 런던예술대학교(UAL)의 국내 유일의 공식 지원 접수처로서 UAL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학을 앞둔 많은 분들의 궁금한 점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런던예술대의 유일한 한국 대표 지원 접수처로 지정된만큼 다양한 지원 관련 세미나와 포트폴리오 리뷰 세션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주도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UAL 과의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국미술유학 패션 포트폴리오 관련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