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준비하고 합격했을까요? 생생한 합격후기

영국 골드스미스 파운데이션 유학후기 ( Goldsmiths 대학 BA Curating 큐레이팅 진학 )

작성일 : 조회수 : 37128

김*담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BA Curating

 

Q.1)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의사소통을 가장 쉽게할 수 있는 서양권 나라에서 유학생활을 보내고 싶었고, 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그 가르침의 명성이 높은 학교에서 수강하고 싶기에 지원하였습니다. 본래 장래희망이 큐레이터가 되어 갤러리를 운영하는 것이라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Q.2) 지원준비를 할 때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자기소개서에 정성을 최대한 쏟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함, 그리고 자기 자신의 본질을 잘 나타내주는 표현들을 적극 사용하였습니다. 본인이 지원하려고 하는 학과에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 혹은 경력 등을 기재하여 자신이 얼마나 이 곳에 진학하는 것을 진심으로 원하는 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글 자체의 가독성과 영어 표현 사용에도 집중을 하며 영어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없을 것임을 암시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회사 입사 면접, 서류 등이 아니기에 본인이 이 곳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등의 어필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제외하더라도 자신의 경력, 다른 분들의 추천서 등이 입학 과정에 적지 않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의 경험상 자기소개서에 심혈을 기울이면 그 어느 것 보다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3) 전반적인 학교 분위기는 어떤가요? 학교 장점이 있다면? 

    너무나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생김새는 물론이며 먹는 음식, 입는 옷이 학생들마다 전부 독특하고 다양합니다. 학교 내에선 치열한 경쟁구도가 보이지 않고, 본인이 자신들의 결과와 만족도를 위해 힘을 쏟는 분위기가 잘 형성됩니다. 물론 성적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닐 지 몰라도, 성적이 너무 연연하여 즐거운 유학 생활을 방해 받는 일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oldsmiths는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학교는 아니기에, 런던의 타 학교들에 비해 혼잡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이 아닙니다. 따라서 소음과 주변 환경에 의해 방해를 덜 받을 수 있고, 캠퍼스도 꽤나 넓으며 축구 경기장 넓이의 잔디 밭도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심신이 비교적 편안해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심까지 향하는 이동 수단이 제한적이지 않고, 버스나 전철을 통해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Q.4) 이수했던 과정의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저는 9개월동안 IFC Arts&Humanities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Goldsmiths IFC과정에서는 두 가지 강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공 강의와 공동 강의입니다. 전공 강의는 IFC내의 본인 과정과 같은 학생들끼리 듣거나, 관련이 깊은 몇몇 과정들이 같이 강의를 듣는 강의이고, 공동 강의는 전체 IFC학생들을 대상으로 BA과정에서의 적응을 돕기위한 영어능력 향상 강의하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때문에 한국의 대학교처럼 같이 강의를 수강하는 인원들이 자주 바뀌게 될 것입니다. 전공강의는 지금껏 자세히 알지 못했던 미술사에 대한 이야기와 학자들의 생각에 대한 탐구를 더욱 깊게 할 수 있었고, 공동 강의에서는 Reading & Writing, Listening & Speaking 이 네개의 과목을 함께 늘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엘츠 overall이 6.5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Listening & Speaking 대신 Collaborative Research 과정에 참여하게 장려하는데, 이는 조별로 함께 협력하며 어떠한 사회 현상에 대해 조사를하고, 그에 따른 발표를 진행하는 형식의 강의입니다.

 

Q.5)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무래도 의사소통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생각했던 말들도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는 적응의 문제입니다. 더욱 많이 말을 해보아야 영어가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이 말을 최대한 쉽고 천천히 말해주긴 하지만 수업의 내용이 온전히 잘 전달되지는 않았습니다. 모르는 어휘들도 상당히 많고, 모르는 표현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것들도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나중에는 적응이 되기는 합니다.

 

Q.6) 학교 주변의 생활환경은 어떤가요? (생활비, 교통, 음식, 문화생활, 기숙사 등)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도심에 있는 학교만큼 주변 인프라가 풍부하진 않습니다. 그곳에 비해 음식점도, 식료품점도, 거리 위생상태도 좋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큰 불편함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써 생활하기에는 더 없이 넉넉하였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생활비입니다. 런던 어느 곳을 가도 이 사항은 마찬가지인데, 물가가 대단히 높은 편이고 특히 흡연자의 경우엔 예상을 뛰어넘는 지출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Q.7)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유학은 확실히 말씀드리자면 간단히 생각하고 곧바로 진행할 만한 문제는 아닙니다. 오랜기간 생각해보고, 국내에서 더 나은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될 때, 그때부터 준비하시고 실행에 옮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유학에 들어가는 돈은 대단한 부자가 아니라면 어느 누구에게나 전부 부담 될만 한 액수입니다. 그저 타지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으신 것이라면, 유학보다는 단기 어학연수를 더욱 추천드립니다.

 

   8. 하나에듀케이션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어떤 도움을 받으셨었나요? 

    하나에듀는 학생들이 궁금한 문제에 대하여 쉽고 빠르게 알려주시는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모든 부분에서 실수 없이 메뉴얼대로 진행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9.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저는 결국 한명의 큐레이터가 되어 갤러리를 운영하는 것이 꿈입니다. BA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고 나면, 영국 혹은 한국에서 인턴 생활을 지내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졸업장이 필요하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