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1) 합격을 축하드려요!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하나스쿨에서 도와주셨던 선생님들께 가장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전공자였던 제가 약 2년의 시간동안 공부해서 이렇게 좋은 학교에서 합격을 받았다는게 솔직하게 믿기지는 않지만 그만큼 파운데이션에서 선생님들이 저를 잘 지도해주셨고 또 제가 작업으로 더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볼수있도록 해주시고 작업과정에서 실패를 맛보는것을 두려워하지않도록 해주셨던게 제가 이 학교에 합격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2)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영국으로 미술유학을 준비한 이유는 과정을 결과보다 더 중요히 여긴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였습니다. 또 영국에선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매우 긍정적으로 여기는데 이 점은 작업과정 내에서 실패와 실수가 있더라도 그것 또한 또 다른 결과의 열매를 맺을수있다는것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평소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온 저한테 한국에서보다 영국이 더 적합한 공부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으로 가서 Fine Art를 공부해보고싶다는 생각을했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질문3)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특별히 포트폴리오 준비나 에세이를 비롯한 지원서류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유학을 결정하고 나서는 충분한 상담후에 하나스쿨오브아트에서 프리파운데이션 코스로 입학하고 파운데이션 코스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파운데이션이 끝나고 나서 포트폴리오수업과 인터뷰연습등도 모두 하나스쿨오브아트에서 진행했어요. 그리고 자소서와 에세이 등등 지원할때 필요한 서류들은 선생님들과 하나스쿨에서 충분히 지시사항을 잘 알려주셨기때문에 그거에 맞게 작성하고 나중에 확인 컨펌 받아가면서 차분하게 잘준비할수있었습니다.
질문4) 지금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대학입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마지막 텀3만 파운데이션과정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것같은데요, 저는 텀1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가지 코스들을 다양하게 배우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분명하게 아는 중요한 시기이고, 무엇보다 선생님들께 작업과정에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울수있는 유일한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리서치란 무엇이고 어떤식으로 방향을 잡아가는것이고 디벨롭은 어떻게 이끌어가는것이고 실험이 얼마나 다양해야하고 메이킹때는 어떤식으로 해야 작업을 통해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이 잘 전달될수있는지를 자세히 배울수있는 시간이거든요. 그리고 텀1에서 꼭 내가 선택할 전공이 아니더라도 다른 전공 코스에서 본인이 부족했던 작업적 역량부분을 공부할수있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텀 1의 패션코스에서 스스로 가장 많이 부족한 부분이였던 실험과 디벨롭과정에대해 깨닫고 공부해보면서 가장 많이 성장할수있었거든요. 이때부터 제가 나만의 작업시작과정,리서치방식을 깊이 고민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실험방식들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텀2, 텀3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을수있었구요. 꼭 좋은 결과를 텀1에서 받지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기본적인것들에 최대한 익숙해지고 그걸 내껄로 만드는 시간이 되도록해야 나중에 텀2, 텀3가서 여기서 무엇을 더 발전시키고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수있을까라는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수있다고 생각해요.
질문5) 하나에듀케이션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하나에듀케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하나에듀케이션이 영국 현지에서 앞으로 대학을 가면 배우게 될것들을 미리 학생들에게 배울수있는 기회를 준다는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세이나 로그북처럼 실제로 영국대학에 입학해서 학생들이 하게될것들을 미리 파운데이션 코스에서부터 익숙하게 접하고 간다면 당황하지않을것이고 부족했던 점들을 학교에가서 실력을 더 갈고 닦을수있을테니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점에서 내가 도움을 받을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6) 하나에듀케이션과 함께 진행하며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또는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하나에듀의 특별한 점이나, 공유하고싶은 에피소드, 스토리가있다면 적어주세요 ^^
예나쌤과 상담했던 날이 생각납니다. 그날 저는 텀2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였고 진지하게 한국에서의 파운데이션과정을 그만두어야하나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작업도 생각한대로 잘풀리지 않았고 내가 하는 선택들은 모두 오답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을 하지않으면서 주변환경의 탓을 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선생님께서 그런 제 이야기를 끝까지 모두 다 들어주셨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그렇게 표현되는라고 제가 몰랐던 제 마음을 이야기해주셨고 정말 진심으로 따뜻하게 힘든 저를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응원해주셨습니다. "니가 오늘 이 얘기를 꺼내며 울고있는 이 날이 먼 훗날 웃으며 같이 이야기해볼수있는 추억이 되도록 해보자" 고 하셨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남들은 오글거린다고 할수있지만 이 한문장은 제가 남은 학기를 최선을 다해 달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 그리고 옆에서 끊임없이 포트폴리오를 봐주신 혜지선생님과 언제나 제 작업과정과 저에대해 잘알고계시며 제가 지원할 학교들을 진심으로 함께 고민해주신 나영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그밖에 패션선생님들께도 따뜻한 눈길로 언제나 말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제게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주셨고 끝없이 격려해주셔서 좋은결과를 만들수있었어요. 행복한 추억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선생님들!
질문7)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약 1년의 시간동안 저는 비슷한 작업주제로 작품을 만들어왔습니다. 거의 모든 작업들이 제 내면에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스스로에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이 되어야하는 파운데이션 코스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학교를 다니고 학교를 졸업해서는 나의 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사회로 확장해서 더 넓은 메세지를 다양한 사람들에게 전달할수있는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