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준비하고 합격했을까요? 생생한 합격후기

UAL_CSM 세인트마틴 Graduate Diploma in Fashion 합격후기 7,000 파운드 UAL 장학금 수령

작성일 : 조회수 : 55378

 

Central Saint Martins -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이름: 김현우

과정명: Graduate Diploma Fashion

 

Q. 1) 합격을 축하드려요!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비록 MA를 2차에서 떨어지고 Graduate Diploma에 가게 되었지만, 더 오래 공부하며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1부터 10년 동안 꿈에 그리던 학교를 실제로 간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준비할 게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너무 기쁩니다.

 

Q. 2)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17살에 최범석 디자이너를 보면서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고, 인문계 남고 비실기 학생이 3년간 노력한 끝에 알아주는 국내 대학 패디과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시야가 넓어졌고, 제가 정말 우물도 아니고 어항 속 물고기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부를 졸업하면서 국내 기업에 다니는 패션 디자이너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제가 갈망하던 패션 디자이너는 세계를 주도하는 디자이너들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국 패션시장 자체가 우물 안 개구리에, 그들만의 리그였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이 되고자 이 학교에 입학 하기로 마음 먹었고, 결국 실현해냈습니다.

 

Q. 3) 지금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힘내라는 식상한 말과 격려보다는 떨어지더라도 후회없을 정도로 노력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준비하시는 기간 동안에 리프레쉬는 프로젝트 끝날 때 마다 1번씩 만 하시고,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죽었다 생각하고 노력하세요. 제 경우는 2년 준비할 거를 1년에 몰아서 하다보니 엄청 힘들었던 거지만, 그런 경우가 아닌 상태에서 똑같이 죽도록 노력하면, 심사 위원도 그걸 알아주지 않을까 싶네요. 한 가지 충고를 드리자면, 준비하면서 당연히 시간은 없겠지만 시간에 쫓겨서 절대 프로세스 하나하나 대충 넘어가는 일이 없게 하세요. 2-3일이 더 걸리고 늦어져도 신중하게 작업하세요. 그 2-3일이 전체를 바꾸는 일도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별로면 스케치북이 별로고, 스케치북이 별로면 실루엣과 텍스쳐가 별로고, 그게 별로면 전체 수준이 별로인게 되니, 부디 신중하게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Q. 4) 하나에듀케이션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하나에듀케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솔직하게 얘기하면, 제공해주시는 정보는 정말 시간내서 찾아보려고 하면 전부 찾을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그럴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 에듀에게 온전히 맡길 수 있고, 영어가 자연스럽지 않은 저에게 더블체킹은 꼭 있어야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포트폴리오 업로드 및 제출서류 업로드시 학교마다 인터페이스가 다르고 복잡해서(특히 RCA가 극악입니다.) 당황하고 잘못할 때도 있었는데, 하나에듀에서 정확하게 코치해주었고, 존재 만으로도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Q. 5) 하나에듀케이션과 함께 진행하며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또는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하나에듀의 특별한 점이나, 공유하고싶은 에피소드, 스토리가있다면 적어주세요 ^^ 

    그런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뒤에서 저를 서포트 해주는 곳이 공식 UAL 입학처라는 것에 매우 든든함을 느꼈고, 실제로 하나 에듀가 없었으면 골치아픈 일이 생겼을 수도 있는 일들이 하나 에듀가 있었기에 생기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하나 에듀와의 관계는 출국할 때까지 현재 진행형인데, 출국 전까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Q. 6)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저는 CSM GD를 졸업한 이후에 MA에 다시 지원하려고 합니다. 거기에서 졸업쇼에 선발되어 쇼를 하고, 제가 원하는 명품 및 디자이너 브랜드에 취업하는 게 1차 목표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경력이 쌓인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제 레이블 HW KIM을 세울 것이고, LVMH Prize에 나가 파이널리스트에 선발된 후, 더 노력하여 훗날 제 브랜드가 전 세계 패션 브랜드 순위 Top10 안에 드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