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준비하고 합격했을까요? 생생한 합격후기

영국 UAL _ CSM 세인트 마틴 파운데이션 (Foundation _ Communication Design pathway) 합격 후기

작성일 : 조회수 : 96465

 

 

정*수 님 파운데이션 과정 합격 후기

 

Q. 합격을 축하드려요! 합격소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포트폴리오 제출 후에 학교 측으로부터 늦게까지 연락이 없어서 초조한 상태였는데 다행히도 오퍼 메일을 바로 받게 되어 준비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유학 생활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지금의 국가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처음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23살 때 처음으로 한국을 벗어나 다녀온 유럽 여행입니다. 그때 저는 큰 충격을 받았는데, 세상은 정말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선과 평생 자산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한국으로 돌아와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학교를 선택할 때는 영어권 국가이면서 전공이 세분화되어 있고 패션으로 명망이 높은 학교라는 기준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금의 학교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Q.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특별히 포트폴리오 준비나 에세이를 비롯한 지원서류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었고 전혀 다른 분야인 패션 커뮤니케이션 관련 학과로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코스부터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조차 몰랐기 때문에 HANA School of Arts에서 Pre Foundation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UAL에서 강조하는 리서치와 디벨롭먼트 등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고 학교가 원하는 접근 방식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에듀케이션에서 제공해 주신 샘플들을 통해서 에세이를 문제없이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Q. 지금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세요!

저는 올해 29살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전공 또한 전혀 다른 분야였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막막하고 자신감도 없었지만 준비를 하면서 저와 비슷한 상황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됐고 주변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유학을 왜 가야 하는지와 어떤 것을 얻을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고 유학을 결심했을 때는 목표만 바라보고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 늦었다고 할 때가 진짜 늦었습니다...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Q. 하나에듀케이션과 지원 준비를 함께 하셨는데, 하나에듀케이션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유학 준비와 지원 등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유학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하나에듀케이션은 수년간 UAL 공식 입학지원처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기 때문에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고 웹 서칭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자세한 정보나 조언 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UAL은 전공이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는 만큼 각 과별로 요구 조건이나 준비 사항들 또한 다양한데 하나에듀케이션은 저에게 필요로 하는 정확한 최신 정보들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저는 꼼꼼하지 못한 성격인데 포트폴리오 준비만으로도 정신이 없는 시기에 각종 서류들의 데드라인과 유의사항 등을 정말 자세하게 챙겨 주셨습니다. 현재는 비자 신청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들이 정말 많은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경력에서 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은 앞으로의 유학 생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합격한 학교를 졸업한 후에, 이루고 싶은(되고싶은) 목표가 무엇인가요?

당장 올해에 BA 준비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입학 한 후에는 포트폴리오 작업에 집중을 할 계획입니다.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여 많은 것들을 배우고 후회 없이 유학 생활을 마치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고 최종적으로 패션쇼 프로듀서와 같은 음악과 패션이 함께 있는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습니다.